(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Sh수협은행이 28일 핀테크기업인 페이민트 주식회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페이민트 주식회사는 모바일 알림 메시지를 통해 학원비 등을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결제선생'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이다.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혁신금융 기업이기도 하다.

수협은행은 이번 제휴로 페이민트사의 결제선생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고객 증대는 물론,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상생의 폭을 확대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디지털뱅크로의 혁신을 위해 지난해 디지털금융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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