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옴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을 내달 8일까지 연장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임원 100여명은 28일 오후 사내 비대면 업무 솔루션 'T전화 그룹 통화'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공지했다.

SK텔레콤 측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안전 확보 및 코로나 확산 저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임직원들의 재택근무 기간에도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와 협업 툴 '팀즈', T전화 그룹 통화 등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신 서비스도 차질없이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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