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각각 1천억원 이상의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앞서 2천억원 이상으로 조성될 소부장 전용펀드의 위탁운용사에는 총 9곳이 지원했다.
산은은 이후 4곳을 숏리스트로 추린 뒤 최종적으로 2곳을 선정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번에 결성될 국내 최대 규모의 소부장 전용펀드를 통해 충분한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며 "국내 소부장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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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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