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나이티드항공은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서울로의 항공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또 다른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 역시 한국으로의 운항을 주 28회에서 15회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현재 한국은 중국 이외의 국가 중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가다.
유나이티드항공 "우리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다른 보건 당국과 긴밀히 연락해 계속해서 스케줄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항공 다른 미국 항공사보다 더 많은 아시아 국가로의 항공편을 제공하던 항공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를 줄이게 됐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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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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