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미국 내에서도 불필요한 출장 등 여행을 자제하라는 방침을 정했다고 CNBC가 28일 보도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CNBC에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소매 운영을 담당하는 대표는 직원들에게 최소한 4월 말까지 출장이 필요한 미팅 등을 계획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앞서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1월에는 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제한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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