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적절히 행동"…'증시 달래기' 긴급성명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28일(현지시간)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고 우리의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연쇄적인 증시 급락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언급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9010400072?section=news

-WHO "코로나19 세계적 위험 수준 '매우 높음'으로 상향"(종합)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며칠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와 피해국의 지속적인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9001451088?section=news

-커들로 "경제 펀더멘털 양호…대중 관세 보류 안 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극심한 불안에도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경제는 펀더멘털 적으로 양호하다"면서 "미국인에 대한 코로나19의 위협은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97

-세인트 연은 총재 "코로나19 사태 악화할 때에만 금리 인하 가능"(상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사태가 악화할 때만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아칸소 포트스미스에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중앙은행 금리 인하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단기금리를 인하해야 할 필요성을 보지 못한다"며 "지난해 금리 인하를 한 점도 부분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86

-워시 前연준 이사 "연준 일요일 성명 발표해야…중앙은행 조율된 행동 기대"
케빈 워시 전(前)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전 세계 중앙은행이 조만간 조율된 행동을 개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시는 28일 CNBC에 출연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이번 일요일에 성명을 발표해 시장을 안정시키길 권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71

-美 FSCO, 다음 주 코로나19 논의 예정
연방 금융 규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28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속한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다음 주로 예정된 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는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주재한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95

-獨 중앙은행 총재 "코로나19가 성장 제한" 경고
독일 중앙은행의 옌스 바이드만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독일 경제 성장률이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드만 총재는 분데스방크의 프랑크푸르트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코로나19는 추가적인 위험을 의미한다"며 "현 정보에 따르면 이번 위험이 어느 정도 실제 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69

-골드만 "연준, 3월부터 세 차례 금리 내릴 것"
골드만삭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부터 시작해서 세 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의 얀 해치우스 미국 경제학자는 "연준의 완만한 금리 인하가 매우 강력할 효과를 낼 것 같지는 않지만, 위원회는 금융시장 여건이 더 타이트해지는 것을 우려해 시장의 상당한 금리 인하 기대를 실망하게 하는 데 주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98

-금융시장 패닉에도 유로 강세 캐리 청산 탓…다음주 약세 가능
글로벌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패닉 장세를 보이는 중에도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캐리트레이드의 청산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로화가 지난 주말 이후 달러 대비 1.8% 올랐다면서 이같이 이유를 분석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92

-"美증시'패닉 매도' 약세장 가능…연준 금리인하시 빠른 반등"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장으로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보스턴 프라이빗의 낸시 페레즈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부 패닉 매도가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며 "이제 알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15~20%의 조정 가능성과 약세장 진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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