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2-29 | 1,199.95 | 1,199.80 | 1,200.10 | 1,209.00 | 1,209.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9.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3.70원) 대비 13.25원 급락한 셈이다.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시장 개입성 발언으로 1,200원대 아래로 급락했다.
파월 의장은 뉴욕 장 오후 2시30분 예정에 없던 긴급 성명을 내고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개입성 발언으로, 금리 인하 등의 정책 부양 기대를 키웠다.
금리 인하 기대에 글로벌 달러화는 폭락했고 달러-원 환율도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원 1개월물은 1,209.0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857엔에서 108.0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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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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