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충격으로 1월과 2월 경제 위축이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UBS가 진단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올해 첫 두 달 중국의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줄었을 것이라며 고정자산 투자 또한 5%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UBS는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도 플러스 구간에 있긴 하지만 1월과 2월 간 수치는 사상 최저치인 1.2%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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