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짓는 '영통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75㎡, 7개동 653가구로 지어진다.

반경 1㎞ 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지인 서천역과 동탄도시철도 트램의 시작점인 반월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초·중·고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 세대가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조망권 확보를 위한 동간 배치가 이뤄졌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2·3차와 함께 총 4천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수요자들의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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