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펀드, 쯔룸에 모두 10억 弗 투자..기업 가치 66억 弗"

"텐센트 등, 베이커에 5억 弗 추가 투자..기업 가치 140억 弗"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소프트뱅크 등이 중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속속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4일 전한 바로는 소프트뱅크 산하 비전펀드가 베이징에 거점을 둔 중국 온라인 임대 주택 중개사 쯔룸에 5억 달러를 직접 투자했다.

비전펀드는 이와 함께 쯔룸 공동 창업자들부터 5억 달러 어치의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비전펀드 투자를 통해 쯔룸은 기업 가치를 66억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외신이 전했다.

또 힐하우스 캐피털 그룹과 텐센트 홀딩스 및 세쿼이아 캐피털은 중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 베이커 자오장에 5억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베이커 자오장은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14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외신이 덧붙였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