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총에 참석하는 주주들의 건강관리 등을 고려해 통제가 가능한 장소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자와 발열 및 호흡기 질환자 등의 감염 의심자는 물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도 주총장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주총 출입이 제한된 주주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소에서 주총 진행과 의결권 행사를 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이후에도 대구 지역 상황에 따라 다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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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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