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9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44억원 규모로, 시가배당율은 1.32% 수준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배당 안건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2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81만6천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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