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시장 안정을 위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의 공동 조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뉴스가 노박 장관의 이런 발언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또 이날 노박 장관이 러시아의 주요 석유 기업들과 회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담에서 러시아가 OPEC과 동맹을 지속해야 할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 약 30년 만에 최대폭인 25%가량 폭락한 이후 이날 오전 현재는 9% 이상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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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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