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일부 기업에 대해 조업 재개가 허용될 것이라고 AFP통신이 지방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조업을 재개해 곧장 생산에 돌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 산업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은 승인을 받은 후에 조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후베이성은 공지를 통해 밝혔다.

대중교통과 의약품 제공 관련 업체 역시 핵심 업종으로 분류돼 조업을 곧바로 재개할 수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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