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다이먼 JP모건 CEO, 바이든의 재무장관 후보
<딜링룸 백브리핑> 다이먼 JP모건 CEO, 바이든의 재무장관 후보
  • 승인 2020.03.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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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악시오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바이든 대선후보 캠프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다이먼 CEO, 앤 피누케인등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부회장 등을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JP모건 CEO에 취임한 다이먼 CEO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은행을 이끌면서 월가 대형은행의 최장수 CEO로 활약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이먼 CEO가 재무장관으로 임명되면 전례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다이먼 CEO는 지난주 긴급하게 심장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미 기자)



◇ 자가격리 공화당 의원, 호텔 대신 월마트 주차장서 잤다

에어포스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옆자리에 탔다가 자신이 참석한 회의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자가 격리에 들어간 공화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로 돌아가는 길에 월마트 주차장에서 잠을 자야 했다고 언급해 화제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공화당의 매트 가에츠 하원의원은 지난 월요일 에어포스원이 올랜도 샌퍼드 국제공항에 도착할 당시 자신의 직원으로부터 지난달 27일 참석한 메릴랜드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가에츠 의원이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는 얘기를 전해 들은 가에츠 의원은 에어포스 내 빈방에 곧바로 격리됐다. 당시 에어포스원에는 대통령도 함께 탑승 중이었다.

가에츠 의원은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직후 9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플로리다로 가기 위해 혼자 차를 몰고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호텔에서 누군가와 접촉하는 것을 우려해 월마트 주차장에서 잠을 잤다고 말했다.

가에츠 의원은 당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게 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허리케인 마이클에 따른 지역 내 영향에 대해 브리핑하길 원해 이뤄진 것이라며 계획된 일정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가에츠 의원은 지난주 의회의 83억달러 규모 긴급 예산안을 표결하는 과정에서 하원에 방독면을 쓰고 나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윤영숙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손 소독제 '슬쩍'…병원 골머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병원 등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켄터키의 주치의로 일하고 있는 브렛 올리버는 최근 진료실에서 손 소독제가 자꾸 사라지는 일을 경험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핫 아이템이 된 손 소독제를 누군가가 훔쳐간 것이다.

올리버 박사는 "의료업계에 20년 가까이 종사했고 그동안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왔지만 이번과 같은 공포심을 마주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CNBC는 결국 의사들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에서 손 소독제를 치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손 소독제뿐만이 아니다. 메릴랜드, 워싱턴DC 병원에서 응급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체즈니 파울러는 마스크 도난이 기승을 부리자 간호사들이 정기적으로 수술용 마스크 재고를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에서 일하는 한 의사도 응급 상황에 사용할 수술용 마스크를 숨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일부는 이를 팔기 위한 목적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CNBC는 현재 아마존에서 손 소독제가 80달러 이상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정현 기자)



◇ 美 B2C 기업들, 코로나19에 영업 풍토도 바뀌었다

스타벅스와 월마트, 우버 등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미국 브랜드 기업들의 영업 풍토가 바뀌고 있다.

CNBC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리테일 업계와 패스트푸드 체인, 고객 서비스 관련 업계 등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는 재사용이 가능한 컵 사용을 금지했고, 맥도날드는 청소 횟수를 늘렸다. 유통 업체 타겟은 손 소독제와 일부 세정제의 구매 한도를 제한하고, 30분 간격으로 계산대 라인과 터치스크린을 청소하고 있다.

가정의학 전문의 데이비드 지에그 박사는 "기업들은 예방 조치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 숫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확진자는 늘어난다. 그것이 이번 바이러스의 성질"이라고 설명했다.

월마트 직원 확진자가 나온 켄터키주의 앤디 베셔 주지사는 "첫 번째 확진자를 발표했을 때 기업들이 고객에게 오명을 받을까 우려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마트가 여러분을 불안하게 할 수 있으나, 그곳에 갔다는 이유만으로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는 침착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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