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K가스가 프랑스 에너지전문 인공지능(AI) 솔루션업체인 메트론과 손잡고 AI와 빅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최적에너지 공급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SK가스가 AI 모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사용 현황과 생산과정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제어 포인트를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제공한다.

현장의 경험 많은 오퍼레이터들의 노하우를 결합하는 과정이 반복돼 숨겨진 효율 제고 가능 영역을 찾아내 지속해서 성과를 낼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 담당자들은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에너지 사용 현황 자료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SK가스는 기대했다.

이 솔루션은 또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 구축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단기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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