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전보다 35%↑.."유로 가입자 증가 덕택"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텐센트 산하 스트리밍 부문인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가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에 의하면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한 해 전보다 35.1% 늘어난 72억9천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 70억8천만 위안을 웃돈 것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을 지적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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