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연 3.91%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경남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긴급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특별 신용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운영될 뿐 아니라 기존 대출금액과 상관없이 외부신용등급별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주거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0.65%포인트(p) 우대금리와 함께 외부신용등급 1~2등급은 연 0.4%p, 3~4등급은 연 0.2%p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91% 수준이다.

한도는 외부신용등급을 적용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거치 기간 없이 3년 이내로 상환은 할부 상환식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영위기간이 1년 이상이고 가맹점 대금 입금계좌를 경남은행으로 설정하고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이면 가능하다. 다만, 카드론 2건 이상 또는 현금서비스 금액이 과다할 경우는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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