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카카오톡이 17일 오후 6시 50분경부터 메시지 수·발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류가 난 이후 15일 만이다.

카카오 측은 트위터 공지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등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전에도 카카오톡은 오류를 일으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를 하며 카톡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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