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코로나19 대체사업장 방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7일 중구 소재 NH농협생명빌딩에 마련된 농협금융 대체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농협금융이 18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이후 지난 2월부터 대체사업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설치했다.

농협금융은 2월 말부터 재택근무제를 시행했고, 지난 16일부터는 대체사업장 분리근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협금융 대체사업장에는 금융지주 인력의 30% 이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대체사업장을 방문한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폐쇄 등 위기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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