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유동성 공급하고 통화스와프 등 선제 대응해야"(상보)
이해찬 "유동성 공급하고 통화스와프 등 선제 대응해야"(상보)
  • 이재헌 기자
  • 승인 2020.03.18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외환·실물 부문으로 위기가 옮겨가기 전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통화스와프 체결 등으로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민들의 외출과 소비가 줄면서 서비스 자영업과 서민들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증시 급락, 환율 급등과 같이 금융위기 징후가 있는데, 외환과 실물로 옮겨가기 전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통화스와프 체결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현재 상황을 국난에 준하는 비상경제라고도 진단했다. 또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11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통과됐지만,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다행히 어제 저소득층 등을 위한 추경이 통과됐지만, 금융위기 당시 20조원이 넘는 추경에 비하면 아직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높다"며 "추경 이외 특단의 경제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가계와 기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국민 개개인에게 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온 사례들을 소개하며 "악영향까지 대비하려면 적극적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재난기본소득도 고민 대상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jh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