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18일 감사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전KP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협력ㆍ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우수분야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 등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으로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돼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세규 기보 감사는 "업무영역이 다른 공공기관이 서로 장점을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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