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향후 3개월간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45억원 규모의 보통주 300만주의 자기주식을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3월 17일 1천500원)에 취득 예정 주식 수를 곱한 것으로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18일까지 석 달 간이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30만주다. 이는 금융위원회 시장안정조치 시행에 따라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취득 신고 주식 수(300만주)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취득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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