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한카드가 '디지털 ARS' 상담을 본격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대응하고 디지털 시대 도래에 대응해 '디지털 ARS'를 새롭게 론칭, 고객상담 업무에 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 ARS'는 고객센터로 전화 문의 시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돼 상담사의 안내 없이도 고객 스스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구조로 디지털 환경의 고객 상담 경험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신한카드 CS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론칭된 '디지털 ARS'를 통해 디지털 활용이 용이한 20·30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상담을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상담사를 통해 처리되던 업무의 90% 수준까지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