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지구의 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본격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화컨소시엄과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건화컨소시엄은 이달 23일부터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및 경관·조경, 에너지 사용 등 총 18개 분야의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LH는 인천 계양과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2지구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 입찰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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