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증권이 단기자금 조달 여력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

삼성증권은 20일 총 1조5천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한도를 증액했다.

기업어음은 종전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전자단기사채는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발행한도를 늘렸다.

삼성증권은 "단기 자금조달 여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전자단기사채 및 기업어음 발행한도 증액"이라고 차입목적을 설명했다.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