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해외 중앙은행과 스와프 거래를 매일 하는 것으로 빈도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은 ECB와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캐나다 중앙은행(BOC), 스위스 중앙은행(SNB)과 1주일(7일) 만기 스와프 거래를 매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주간 단위로 실시하던 데서 빈도를 확대한 것이다.

주요 중앙은행들은 3달(84일) 만기 스와프는 기존대로 주간 기준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연준은 새로운 조치가 오는 23일부터 최소한 4월 말까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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