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23일 이 총재가 한국시각으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특별 화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국에 요청해 특별 임시회의로 열리게 된 것으로 대면 회의가 아닌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이 총재를 비롯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번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각 국별 대응정책과 글로벌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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