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253.00/1,253.50원…8.65원↑(재송)
NDF, 1,253.00/1,253.50원…8.65원↑(재송)
  • 임하람 기자
  • 승인 2020.03.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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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3-23 1,253.25 1,253.00 1,253.5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큰 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1,253.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46.50원) 대비 8.65원 오른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 1,250원대를 회복했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달러화가 초강세 흐름을 이어간 영향 등을 반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국 등 9개국 중앙은행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ECB) 등 선진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거래를 매일 시행키로 했으나, 코로나19 우려는 이어졌다.

세계 금융 심장부인 미국 뉴욕주는 사실상 자택 대피령을 발동했고, 영국은 전국의 식당과 술집, 극장, 헬스장 등에 대한 휴업령을 내렸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55% 급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4.34% 추락 마감했고, 나스닥은 3.79%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이번 한 주간 17.3% 추락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을 보였다. S&P500 지수도 14.98%, 나스닥은 12.64% 추락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주간을 보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102선을 다시 돌파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860엔에서 110.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9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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