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1%에서 2.6%로 내렸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ICC는 내수가 회복해도 수출이 GDP를 끌어내릴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CICC는 전 세계적인 재고확충(restocking)이 4분기 전에 재개되지 않을 듯하다며, 중국 수출이 올해 18%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0.5% 늘어났다.

CICC는 중국 인민은행이 외부 충격에 맞서 대출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내릴 뿐 아니라 예금금리도 25bp가량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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