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유입을 막기 위해 홍콩이 오는 25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오는 25일 자정부터 홍콩에 거주하지 않는 모든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입국 금지 조치는 최소 2주간 유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홍콩은 대만,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홍콩 거주민이라도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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