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택 IBK證 센터장 "무제한 QE 효과 바이러스 잡힐때까지 이연"
정용택 IBK證 센터장 "무제한 QE 효과 바이러스 잡힐때까지 이연"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0.03.2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무제한 양적 완화(QE) 효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되는 시점까지 이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센터장은 2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2011년 미국이 양적 완화를 시작한 후 그 규모를 무제한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다만, 그만큼 미국 시장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했다는 해석도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금융시장이 비정상적인 것은 코로나19 전염에 대한 공포심리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며 "전염 확산이 우선적으로 줄어들어야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 등 효과가 주식 시장에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일 미국 증시가 대규모 양적 완화 소식으로 이전과 비교해 낙폭이 제한된 점은 우리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며 "다만, 지난주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체결 효과와 마찬가지로 단기에 그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효과가 이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jwchoi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5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