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4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르엘 신반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2~34층, 3개동, 28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에는 67세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4천84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54㎡ 기준 최저 10억1천400만원에서 100㎡ 기준 최고 19억6천700만원이다.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가 인근에 있다.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단지 외관은 커튼월 룩으로 시공된다.

라운지가든과 풀숲아트리움 등 휴식 공간과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된다.

세대 내엔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한국감정원 청약 사이트인 청약홈에서 1순위 청약 접수 후 내달 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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