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에 잘했다고 통화…강달러는 무역 어렵게 해"(상보)
트럼프 "파월에 잘했다고 통화…강달러는 무역 어렵게 해"(상보)
  • 승인 2020.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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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과 통화했으며 그가 한 일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파월이 한 일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라며 "정말로 잘했다(really good job)"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파월에게 전화를 걸어 '제롬, 정말로 잘했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앞서 기준금리를 제로 근방으로 인하하고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했다. 이날도 연준은 국채와 모기지증권을 무제한으로 매입하는 추가 부양책을 발표했다. 또 회사채를 매입하는 두 개의 대출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위기 당시 사용한 '기간 자산담보부 증권 대출기구(TALF)'도 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현재의 달러 강세와 관련해 미국은 강달러이며 이는 많은 면에서 좋지만, 무역 등 몇 가지 면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공화당이 제안한 경기 부양책과 관련해서는 4인 가족에 3천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이 매우 과감하다면서 향후 이를 추가로 확대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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