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경남은행이 모바일 앱 전용 대출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을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금리가 최저 연 2.3% 수준으로 더 낮아졌고 한도는 기존 최대 2억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늘었다.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요구되던 스크래핑이 모바일인증만으로 가능해졌다. '내게 맞는 대출한도 조회 서비스'도 제공돼 금리와 한도를 3분 만에 조회하게 됐다.

최우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고객들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더욱 편리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 달 16일까지 첫 달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 신규 이용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첫 달 대출 이자(대출 원금 2천만원 기준 적용)를 캐시백해준다. 다만, 토스나 핀다 등 제휴사를 통한 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