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KTX를 추가 운행했지만 최근 이용객이 급감해 주중보다 이용객이 적은 상황을 감안해 토요일 운행을 332회에서 302회로 30회 줄이고 일요일 운행도 300회로 28회 줄이기로 했다.
국민 생계와 밀접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출퇴근·출장 등을 위한 비즈니스 이용객이 이용하는 평일 KTX는 현재와 같이 275회 운행한다.
한국철도는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창측 좌석 우선 배정과 출퇴근 시간 정기승차권 이용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자유석 객실을 2배 확대해 운행하고 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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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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