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1년 이하 구간을 중심으로 가파른 약세를 나타냈다.

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bp 올라 1.02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2.3bp와 3.3bp 하락했다. 7년은 3.3bp 내렸고 10년도 3.3bp 하락해 1.16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단기 자금시장 불안에 CD금리가 급등하면서 IRS 금리도 영향을 받았다"며 "다만 다른 구간은 전반적으로 안정되면서 커브가 플랫됐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17.0bp 급등해 마이너스(-) 0.825%를 기록했고 3년은 27.5bp 올랐다. 5년과 7년은 27.5bp씩 상승했고 10년도 27.5bp 올라 0.38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많이 좁혀졌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0.8bp 올라 마이너스(-) 114.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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