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화 통화에 참여한 투자자는 서드포인트의 댄 롭, 블랙스톤의 스태픈 슈와즈먼, 비지타 에퀴티의 로버트 스미스,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의 제프리 스프레처, JUST캐피털의 폴 튜더 존스 헤지펀드 매니저 등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 통화에서 행정부의 결정이 코로나19에 미칠 영향보다는 미국 내 톱 투자자들이 시장과 미국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통화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어떻게 더 업계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소식통은 "전반적인 대화는 건설적이었고 내용의 주제는 미국 경제가 추락하도록 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면서 "바이러스는 영구적이지 않고, 미국은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으며, 다시 업무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구체적 날짜를 제시하는 접근법이 언급됐다"고 전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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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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