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콤 인터내셔널 "온라인 테크 부문, 여전히 투자 단계"

중안 투자 견해 '중립' 유지..주가 목표치, 30→27홍콩달러로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온라인 보험사 중안 온라인이 코로나19로인한 단기적인 온라인 보험 수요 증가에도 올해 또다시 적자를 면치 못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보콤 인터내셔널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콤 인터내셔널은 중안 온라인의 건강 보험 판매가 다른 보험 부문 부실로 인한 손실을 좁힐 것으로 보이지만, 증시 소요가 올해 중안 온라인 투자 수익을 깎아 먹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콤 인터내셔널은 또 중안 온라인의 테크 부문이 여전히 투자 단계에 머무는 점도 상기시켰다.

보콤 인터내셔널은 중안 온라인 투자 견해를 '중립'으로 유지했다.

반면 주가 목표치는 30홍콩달러에서 27홍콩달러로 낮췄다.

중안 온라인 주식은 2.9% 상승한 25.10홍콩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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