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3월 개설 예정이던 제92기 국제금융ㆍ파생상품 과정을 6월로 연기해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정 조정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 이성돈 대표교수(전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가 외환거래와 환위험, 금리 위험과 관리 기법, 스와프, 옵션 등 파생상품 지식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대상으로는 은행의 딜링룸 트레이더 및 세일즈 딜러, 미들·백오피스 담당자, 리스크 관리 담당자, 자산운용 담당자, 파생상품 IT 업무 담당, IB 담당자, 자금 업무 담당자, 은행의 기업금융전담역(RM), 브로커리지 담당자, 리서치 담당자 등이 해당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1인당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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