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광주은행이 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경식 전 유베이스 부사장과 김진영 전 신한은행 신탁연금사업 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김상국, 장명철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은행은 권재중 JB금융지주 부사장 비상임이사도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9년 1월 1일~2019년 12월 31일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지난해 총자산은 전년 대비 4천억원 증가한 23조4천억원으로 확정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한 1천7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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