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드 총재는 25일 CNBC와 인터뷰에서 "경제에 대한 단기적인 충격은 무섭겠지만, 이는 대부분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의도된 것이며 빠르게 되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미국의 실업률이 30%로 치솟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은 "이런 수치는 유례가 없는 것이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다"면서 "이는 특별한 분기며, 바이러스가 물러가고 우리가 적절한 카드를 사용해서 모든 것을 온전하게 유지한다면 모두 일터로 돌아갈 수 있고,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 충격이 지나면 미국 경제는 지연된 수요로 인해 생산이 넘쳐나는 급등하는 분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업률도 단기적으로 급등하겠지만, 다시 반세기래 최저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불러드 총재는 미정부가 도입한 2조 달러가량의 경기 부양책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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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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