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코메르츠방크는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의 회사채 매입 규모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ECB는 지난주 총 27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매입했다. 여기에는 6억달러의 상환이 포함된다.

코메르츠방크의 켐 켈텍 전략가는 "이는 지난주 수요일까지 ECB의 개입이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은 수준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켈텍 전략가는 "필요하다면 ECB는 더 많은 개입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면서 "ECB가 수요일부터 기업어음도 매입에 나서면서 앞으로 ECB의 존재감이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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