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전담 병원 11곳에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수도권에 위치한 11개 병원에 구호 물품 키트 3천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구호물품 키트는 임직원들이 손수 복주머니에 담아 제작한 것으로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음료와 에너지바 등 간식류 9종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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