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온 2조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이 상원에서 통과됐다.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국내총생산(GDP)의 약 10% 규모로 추진한 부양책 법안은 상원에서 찬성표 60표 이상을 얻었다.

통과에 필요한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공은 하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스터니 호이어 민주당 의원은 하원이 오는 27일 경기 부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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