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1세대당 220~330만원 현금 지급 검토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경제 대책으로 소득이 크게 감소한 세대에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산케이신문 등이 25일 보도했다. 조건에 부합할 경우 1세대당 20만~30만 엔(약 221만~332만 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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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상원 2조달러 부양책 자정에 표결 계획…통과는 미지수"

미국 상원이 2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자정께 표결에 부칠 계획이라고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상원이 법안 처리를 두고 막판 진통을 겪었으나 25일 밤 늦게 혹은 26일 일찍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정(한국시간 26일 오후 1시) 전후로 표결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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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온라인 거래 시스템 작동 중단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가운데 하나인 모건스탠리는 25일(현지시간) 부유 고객을 위한 온라인 거래 시스템의 작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대고객 메시지를 통해 자사의 웹사이트보다는 인간 상담원을 통해 거래하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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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부양책, 책상에 도착하면 바로 서명"(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경기 부양책과 관련, "책상 위에 도착하면 바로 서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의회에 돈을 더 요청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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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채권 '대학살' …"코로나19가 블랙스완"

미국 상업용 모기지 채권시장이 '대학살(carnage)'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장의 진정한 블랙스완이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마켓워치는 25일(현지시간) 상업용 모기지 채권시장에 대해 "끔찍해(dire) 보인다"며 "변동성은 극심하고 매도자는 계속 매도하려고만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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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전 경제자문 "트럼프, 바이러스 경제학 제1원칙 무시"

오바마 행정부 때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 경제학의 가장 중요한 제1원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를 통해 "통상적인 경기 침체 행동 규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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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포드차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차의 신용 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강등했다. S&P는 25일(현지시간) 포드차의 장기 발행자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내렸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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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조달러 부양책, 막판 논란이 된 부문은

백악관과 미 의회 지도부가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타결지었으나 막판 공화당 상원 의원들이 법안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회의 신속처리(fast-track)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당초 상원은 해당 법안을 이날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으나 법안 문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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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실업보험 청구건수 1주일반만에 100만건 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만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이미 100만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사업장 폐쇄로 실업보험청구 건수가 "지난 13일 이후 막 100만건을 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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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분기 GDP, 전분기대비 10.6% 축소…코로나 여파 확인

싱가포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0.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로도 2.2% 축소돼 싱가포르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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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부양책, 2조달러는 GDP의 10%…금융위기 당시 2배

미국 의회가 잠정 합의한 코로나 대응 부양책의 규모는 2조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의회를 통과한 1차와 2차 부양책인 83억달러, 1천억달러를 합치면 2조2천억달러에 가까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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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27일 레포 통해 8천억엔 국채 매각

일본은행(BOJ)이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시장을 통해 8천억엔(약 8조8천562억원) 규모로 국채를 매각한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7일 국채와 단기채를 이 같은 규모로 매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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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사채 시장, 연준 조치로 승자와 패자 나뉠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회사채도 매입 대상이라고 밝힌 가운데 회사채 시장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나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마켓워치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연준이 회사채 매입 대상을 자금난을 겪는 투자적격등급 기업으로 한정함에 따라 1조달러 규모의 투기등급 회사채 시장은 패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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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기업 회사채 발행 잇달아"…'연준 매직'

미국 우량기업들이 비교적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데 잇달아 성공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발 신용위기 우려가 불거졌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처가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이키 맥도날드 화이자 등 대기업은 이날 회사채를 발행했다. 컴캐스트 마스터카드도 전날 발행에 성공했다. 투자 수요가 늘어나 처음에 제시한 금리보다 낮게 자금을 조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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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도쿄 내 코로나 확산 우려에 3% 하락

일본 증시 주요 지수는 수도인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78포인트(3.13%) 떨어진 18,933.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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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최측근 투자가 "일생일대의 주식 매수 기회"

첫 흑인 소유 자산관리회사로 유명한 아리엘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주가 폭락세로 귀중한 매수 기회가 생겼으며, 투자자들이 주가하락의 이점을 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존 로저스 아리엘 인베스트먼트 회장은 "헐값에 주식을 살 수 있는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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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금리 변동성 정점 찍어…주가는 바닥 친 듯"

미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정점을 찍었으며 주가는 바닥을 친 것 같다고 블랙록의 릭 리이더 글로벌 픽스트인컴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진단했다. 리이더 CIO는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규모 부양책과 의회가 마련할 예정인 재정 부양 패키지 덕분에 시장의 심리가 살아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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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코로나 위기로 1조달러 회사채 디폴트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1조달러 규모의 회사채가 디폴트 위험이 직면할 수 있다고 UBS가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의 매튜 미시 크레딧전략 헤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회사채 신용 하방위험과 관련해 단연코 가장 우려되는 것은 레버리지론과 미들마켓 대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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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살리기 실패…정부 부양 의지도 능력도 의문"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의 전쟁에서는 이기고 있지만, 경제 전쟁에서는 패배하고 있다고 악사의 아이단 야오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진단했다. 야오 이코노미스트는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1~2월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확실해졌다. 하지만 팬데믹(세계적 유행병)이 맹위를 떨치면서 중국은 더 심각한 경제적 경련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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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저가매수 아직 이르다…부양책 더 나와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투자자들에 '엄청난' 매수 기회를 주겠지만 아직은 그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세계 최대 채권펀드 핌코가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런던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핌코는 "부양책 패키지는 보통 때였더라면 모든 사람의 눈을 튀어나오게 했겠지만" 지금은 글로벌 경제가 반등하려면 정책 담당자들로부터 더 많은 조처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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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미국기업 중 3분의 2, 여행 제한에 타격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중국 내 미국 기업 중 약 3분의 2가 타격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중 미국상공회의소가 3월 현지 미국 기업 119개 사를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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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관, 재개장에도 '텅텅'

중국의 영화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했다가 최근 속속 재개장을 시작했으나 관객들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체 중국 영화관의 4.4%인 495개의 영화관이 다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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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고차 플랫폼 우신, B2B 입찰 부문 中 온라인 광고사 58닷컴에 매각 합의

중국 최대 중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 우신이산하 B2B 입찰 플랫폼을 중국 온라인 광고 플랫폼 58닷컴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에 의하면 58닷컴은 25일(현지 시각) 1억500만 달러 규모의 거래 타결을 밝히면서, 매입이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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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5G 아이폰 출시 늦출 듯"..화웨이는 예정대로 실행

애플은 첫 5G 아이폰 출시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화웨이는 새 모델 출시를 파리에서 온라인으로 실행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5일 3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신모델 출시를 늦출지를 내부적으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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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中 클라우드 수요 거의 절반 차지

알리바바가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거의 절반을 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5일 리서치 기관 카날리스 분석을 인용한 바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해 4분기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의 46.4%를 차지했다. 이 기간 알리바바 클라우드 매출은 한 해 전보다 67%가량 늘어난 33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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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요 부품 공급사 中 AAC 테크 "스마트폰 수요, 중단기 감소"

애플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메이커들에 주요 부품을 공급해온 중국 AAC 테크놀로지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스마트폰 글로벌 수요가 중단기적으로 감소해 회사 1분기 수익에 심각한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데일리가 26일 전한 바로는 선전에 거점을 둔 AAC 테크놀로지스는 전날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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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트럼프 행정부, 코로나 관련 수출 통제 하면 안돼"

미 상업회의소(암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수출 통제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암참은 25일(이하 현지 시각) 마일런 브릴리언트 전무 명의 성명에서 "미정부가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처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자제하고 있다"면서 "암참은 정부가 그런 기조를 유지하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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