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윤춘성 LG상사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확보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6일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사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차별화된 고객가치 발굴 및 제공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주력 사업인 팜, 석탄 사업은 운영 경쟁력 강화와 수익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견고히 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지난해보다 20억원 줄어든 30억원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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