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한수원이 무이자 예탁한 200억원을 재원으로 한수원 협력기업에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0.9%포인트(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1.4%p까지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리의 자금 지원이 최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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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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