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시사금융용어]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 김용갑 기자
  • 승인 2020.03.27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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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이란 소비자 욕구와 경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제품이 갖고 있던 포지션을 분석해 새롭게 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최근 리포지셔닝이 언급되는 것은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 때문이다. 실제로 유행이 빠르게 바뀌고 이에 민감한 10~30대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 때문에 기업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기보다 기존 제품을 재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

리포지셔닝은 식품업계에서도 나타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출시된 스낵 28종 중에서 새로운 제품은 7종이다.

나머지는 기존에 있던 제품을 새로운 맛으로 출시하거나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한 것이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비율은 2016년 38%, 2017년 29%, 2018년 25%로 낮아지고 있다.

기업이 리포지셔닝으로 제품의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기도 한다. 아스피린이 대표적인 사례다.

아스피린 부작용은 피가 멈추지 않는 것이었다. 제약업계에서는 이를 역이용해 심혈관 치료제로 만들었다. (자산운용부 김용갑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yg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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