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328만3천명…300만명 증가 역대 최대(종합)
지난 2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이전 주보다 300만 명이나 급증해 시장 예상을 두배 웃돌았다.
26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00만1천 명 늘어난 328만3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65

-파월 "탄약 바닥나지 않아…다른 차원 부양정책 여력 있어"(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금이 독특한 상황이라며 경기 둔화와 싸우기 위해 더 많은 정책 조치를 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26일 파월 의장은 NBC '투데이 쇼'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올 경제 둔화와 싸우기 위해 필요한 정책 도구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40

-므누신 "3주 안에 현금 지급 시작…실업보험 청구자 수 의미 없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3주 이내에 국민들에 대한 현급 지원이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폭증한 데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58

-WSJ "므누신, 항공사 현금 보조 대가로 지분 인수 시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항공사들에 대한 현금 보조 대가로 지분을 인수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저널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므누신 장관이 2조 달러 이상 부양책 관련 협상 막바지에 이런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59

-폴 튜더 존스 "미 부양책, 핵폭탄 수준의 강력한 바주카포"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펼친 통화 및 재정 부양책이 핵폭탄 수준의 강력한 바주카포라고 평가했다.
26일 CNBC에 따르면 존스는 "현재 존재하는 충격에 우리가 가장 강력한 통화 및 재정 바주카포 정책으로 대응했다는 것에 대해 투자자들은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면서 "이는 거의 핵폭탄급"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60

-스페인 중앙은행 "유로본드, 코로나19 야심 찬 대응책 될 수 있어"
스페인 중앙은행은 유로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야심 찬 대응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6일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는 독일 신문과 인터뷰에서 "유로본드는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야심 찬 협력적인 응답이 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는 유럽연합(EU)의 많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결속력 있는 모습을 나타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57

-"미 실업수당, 여름까지 1천400만건 찍을 것"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름까지 1천400만 건을 찍을 수 있다고 26일 다우존스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RSM의 조셉 브루수엘라 전략가는 "실업 청구 건수가 처음으로 328만3천 건으로 치솟은 것은 전례 없는 일이지만 이는 끔찍한 일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4월 실업률이 2월 3.5%에서 5.75%로 오를 것이라는 점을 의미하고 상황은 더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352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수 50만명 넘겨…사망자는 2만2천여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과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50만 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51만108명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전염 사태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발전하면서 약 석 달 만에 50만 명이 이 병에 감염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008700091?section=news

-ECB, 국가별 채권매입 한도 제거…이탈리아 집중지원 가능
유럽중앙은행(EC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별 채권에 대한 매입 한도를 제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ECB가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에 맞서 마련한 7천500억 유로(약 1천8조원) 규모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에 적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008400082?section=news

-코로나19 비상사태서 뭉친 G20…"세계경제에 5조달러 투입중"
사상 첫 화상회의서 단결·국제공조 다짐…AP "호화로운 만찬과 건배 사라져"
유엔 "바이러스 전쟁" 전시계획 촉구…文대통령 "성공적 대응모델 공유하겠다"
국가별 신경전도…미국 겨냥한 듯 중국 관세축소·러시아는 제재해제 주장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006200071?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